편집 : 2019.8.24 토 09:35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사회/정보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 일반인에 개방
이재명 경기지사,'평화, 멀지만 꼭 가야할 길'
2019년 08월 10일 (토) 20:49:2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9일 오전 도라산역 대합실에서 열린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 기념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연철 통일부장관, 최종환 파주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정동채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남북분단 이후 민간인 출입이 제한됐던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이 새 단장을 마치고, 8월 10일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된다.

▲도라전망대 ▲GOP 통문 ▲516 철거GP 등 민통선 이북지역과 철거 GP를 넘나드는 20.6km 길이의 둘레길 코스인 '파주구간'이 지난 4월 '고성구간'과 지난 6월 '철원구간'에 이어 마지막으로 개방됨에 따라 남북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를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 기념식'이 9일 파주 도라산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연철 통일부장관, 최종환 파주시장, 정동채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대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내빈과 이산가족, 학생, 도민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 9일 오전 '파주 DMZ 평화의 길'을 현장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통문 앞에서 소망트리 메시지 카드를 작성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명 지사는 메시지카드에 '평화, 멀지만 꼭 가야할 길'이라고 적었다.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평화는 땅이고, 경제는 꽃입니다'라고 적었다.ⓒ부천타임즈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최근 일본의 경제침략이 본격화되는 것을 보면서 남북분단과 갈등, 대립 등 한반도 전쟁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일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다"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남북간 평화와 경제가 이 난국을 이기는 새로운 길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쉽지는 않지만 꼭 가야될 길이다. 이 삶의 현장이 남북 평화와 공동 번영의 토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며 "남북 간 평화가 정착되고 경제협력이 가시화돼 동북아에 거대한 경제공동체를 만드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험한 일을 다 맡아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도 "접경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는 등 '평화 경제의 꽃'이 피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비무장지대를 역사, 생태, 문화가 함께하는 평화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참가자들은 도라전망대와 A통문, 철거 GP로 이어지는 'DMZ 평화의 길' 현장을 방문한 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작성해 철거 GP 소망트리에 전시했다.

이재명 지사는 메시지카드에 '평화, 멀지만 꼭 가야할 길'이라고 적었다.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평화는 땅이고, 경제는 꽃입니다'라고 적었다.

   
▲ 9일 오전 '파주 DMZ 평화의 길'을 현장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산가족 대표 및 탐방 학생 등과 통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열린 4.27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이 비무장지대를 실질적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다.

분단의 상징이었던 ‘GOP 이북 DMZ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에서 추진됐다.

군은 'DMZ 평화의 길'에 방문하는 국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철저한 경호를 지원하는 한편,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선제적 정찰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기존에 사용 중인 길과 도로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외래종 유입, 야생동물 이동 저해 등 생태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DMZ 평화의 길 파주구간'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DMZ 평화의 길' 사이트(http://www.dmzwalk.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방문대상자를 선정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주 5일(월‧목 휴무) 개방한다.

   
▲ 9일 오전 '파주 DMZ 평화의 길'을 현장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등이 통문 앞에 전시된 사진들을 살펴보고 있다.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3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이 동료모함
"부천에서 서울역까지 14분! GTX
[기자수첩]국내용으로 추락한 부천'국
[이종섶의 詩장바구니-23] '점핑의
11회 DMZ다큐영화제 개막작 '사막
한국전력,부천시간 부작위위법확인 소송
'허니블러드' 이나래 작가 캐리커쳐
심상정 정의당 대표, 조국 후보자 향
고양경찰서로 이송되는 한강몸통시신 살
[고경숙의 숨은별 찾기-70] 목일신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