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3년 한해 동안 부천지역에서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면서, 지역에 사랑과 희망의 씨앗을 되어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자원봉사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 대축제는 식전행사로 동화기차 어머니 봉사단의 구연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나눔’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인 박원순변호사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자원봉사대축제 기간동안과 년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과 자원봉사자 시간인증서 전달식도 이루어졌다.
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10월부터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역에 소개하고, 누구든지,
언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단체와 개인에게 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근본 취지가 있는 행사였다.
또한, 행사장에는 부천시자원봉사대축제에 참여했던 모든 단체 및 개인의 활동내용과 사진전시회도 열렸다.
이번대회는 기존 자원봉사 단체와 개인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의 기쁨과 보람을 통해서 얻는 기쁨 외에 포상을 통한 인정과 격려의 기회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되어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사회적으로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되어 따뜻한 사회로 나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자원봉사센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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