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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집행위원장 "김혜수는 블랙홀 두 개를 가진 배우"
2019년 06월 29일 (토) 18:42:0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배우 김혜수가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신 철 집행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이 영화배우 김혜수를 "블랙홀 두 개를 가진 배우다"라고 소개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가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김혜수는 블랙홀 두 개를 가진 배우다. 하나는 마성이란 블랙홀, 하나는 순수란 블랙홀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엔터테이너들, 배우들은 보통 대중에게 지루해지기 쉬운데 김혜수씨는 두 개의 블랙홀이 스파크를 만든다. 그걸 '매혹'이라고 표현했다"며 특별전 제목이 가진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 배우 김혜수가 28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혜수는 "영화를 다시 꺼내보기 부끄럽지만 그 마저도 정직한 나의 과거고 그 모든 시간의 총체가 나다"고 이야기 하면서 " (이번 특별전을 통해)배우로서 부끄럽고 아쉬움이 많았던 저에게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용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수는 자신이 33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 자신의 능력이라기보다 함께 해준 동료 덕분"이라며  "작업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제가 이 자리까지 왔다. 사람들과의 행복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까지 혹은 앞으로도 이 일을 해내기 어려울 것 같다. 그간 배우로서 재능이 부족하단 생각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삶의 정말 많은 시간을 영화와 함께 해왔고 그 속에서 제가 성장해왔다는 걸 특별전을 준비하면서 새삼 깨달았다. 그동안 지난 나날을 차분히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는데 이번 특별전은 저에게 지난 궤적들을 찬찬히 복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특별전을 제안받고 부담스러워 망설이다가 결정했는데 나중에 특별전 타이틀이 ‘매혹, 김혜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많은 수식 중에 '매혹'은 배우로서 가장 들어보고 싶던 낱말이었다"


6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가진 메가토크에는 김혜수와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혜수는 13년 전을 회상하며 "만약 <타짜>가 없었으면 지금의 나도 자신할 수 없을 것다. 배우로서의 일을 진짜로 사랑하게 만든 작품"이라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은 <타짜> 시나리오에 대해 김혜수가 긍정적으로 표했을 때 "드디어 나도 김혜수씨와 작품을 하게 돼 매우 기뻤"고 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정마담의 대사와 관련해 김혜수는 "인간 내면의 허를 깊이 찌르는 대사"라며 캐릭터 해석 및 최감독 등과 나눈 이야기 등 갖가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김혜수에 대한 사랑을 각기 달리 표현하는 많은 관객의 반응에 최 감독은 "저도 혜수씨 사랑합니다"라며 호응했다

'매혹, 김혜수'라는 타이틀로 마련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김혜수가 직접 선정한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사랑> <타짜> <열한번째 엄마> <바람피기 좋은 날> <모던보이> <이층의 악당> <도둑들> <차이나타운> <굿바이 싱글> <국가부도의 날> 등 총 10편이다.

   
▲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2006)가 상영된 후 김혜수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메가토크에 출연하고 있다.
   
▲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2006)가 상영된후 김혜수가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메가토크에 출연하고 있다
   
▲ 배우 김혜수가 부천시의회 로비에 마련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을 돌아보고 있다

 

   
▲ 배우 김혜수가 부천시의회 로비에 마련된 <매혹, 김혜수> 배우 특별전'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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