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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작동 신천지 벽화,부천 기독교계 발끈하고 나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봉사를 위장한 이단의 포교에 속아서는 안 될 것"
2019년 06월 19일 (수) 17:20:1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기총 조예환 총회장(갈보리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한 상임회장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통합), 성봉권 목사(보배교회·기침),장민호 목사(성광교회·합동),사무총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교회·기침) 등은 19일 오후 긴급 회동을 갖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기독교총연합회(이하-부기총)가 최근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부천시 작동 5-1번지(로얄아파트 인근) 시유지에 그린 벽화에 대해 문제가 있다며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적극 대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기총 조예환 총회장(갈보리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한 상임회장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통합), 성봉권 목사(보배교회·기침),장민호 목사(성광교회·합동),사무총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교회·기침) 등은 19일 오후 긴급 회동을 갖고  "신천지교회는 개신교단에서 완전히 이단으로 찍힌 곳"이라며 "이들이 사회봉사 또는 문화활동으로 위장해 교묘하게  선교활동을 한다"면서 "(이들이 그리는) 벽화가 문제가아니라  자신들이 이단임을 감추고 우리가 부천시에 이런 일을 했다 홍보하고, 이를 이용해 자기네  종교를 포교하려고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그린 벽화 중 일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 관내 1,300여개 교회가 가입한 부기총은 "부천시는 사회봉사를 위장한 이단교회의 포교에 속아서는 안 될 것"이라며 "조만간 성명을 통해 부기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벽화에 문제가 됐던 것은 벽화에 신천지가 내세우는 'PEACE SCHOOL' 문구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부천뿐만이 아닌 전국 곳곳 지자체에서  <색으로 하나되는 '담벼락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면서 선교에 활용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에게 벽화 그리기를 승인한 성곡동은 신천지의 포교사업의 하나인 'PEACE SCHOOL' 문구가 말썽이 되자 삭제한 상태이다. 하지만 여전히 벽화 끝 부분에는 영문으로 'PEACE'가 그려져 있다.

조예환 총회장은 "일반 시민들은 벽화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벽화 자원봉사'를 위장한 교묘한 포교술책이라며 이들의 문화침투 계략에 속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 주요 교단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이단으로 지목했으며 교주 이만희(88)가 1984년 3월 14일에 창설한 신흥종교이다. 신천지는 가정 파괴와 감금, 폭행 등 심각한 사회·윤리적 문제를 일으키는 등 반사회성이 드러나 한국의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 등 주요 교단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이 그린 벽화앞에서 색으로 하나되는 '담벼락 이야기'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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