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문희상 국회의장 예방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오전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반기문 위원장은 "국민정책참여단 5백 명을 선발해 다음달 초 KBS를 통해 미세먼지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여러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의장은 "반 위원장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최고 적임자"라고 평가하면서, "여야가 이견이 없는 문제인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예방에 앞서 반기문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미세먼지 간담회에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내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문희상 국회의장 예방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