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7.16 화 18:54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문화/예술
       
김혜경 전 부천시의원,민화작품 상권 박탈 및 상금 환수 위기
2019년 05월 12일 (일) 15:04:2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김혜경 전 부천시의원은 <제8회 대한민국 강릉단오 서화대전>에 최우수상을 받은 '십장생도'를 2년 후 2015년 구미시가 주최하고 정수예술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이하 정수대전)>에 중복 출품해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이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사실이 아니다' 라고 부인했던 '10폭 십장생도' 중복출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논란과 의혹의 쟁점은 약사이며 전 부천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던  김혜경(66세) 민화작가가 지난 2013년 6월 강릉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강릉단오 서화대전>에 최우수상을 받은 '십장생도'를 2년 후 2015년 구미시가 주최하고 정수예술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이하 정수대전)>에 중복 출품해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을 챙겼다는 것이다.

공모전은 중복출품을 금하고 있으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상권 박탈은 물론 상금까지 반환해야 하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또한 '십장생도'가 김혜경 작가가 그린 작품이 아닌 대작(代作) 의혹까지 받아 왔다.

문제가 된 중복출품 의혹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주기 위해  구미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남재식 문화정책계장, 재단법인 동재문화 이경숙 관장(민화전문가/ 대학교수), 대한민국정수문화예술원 이한석 부이사장 등 관계자가 지난 2월 27일  부천을 방문한 것을 비롯하여 수차례 소명의 기회를 제공했으나, 그때마다 김 작가는  제3의 위작을 들고 나와 사실을 왜곡했고, 지난 5월 10일에도  위작을 들고 왔다.

한사코 중복출품을 부정하든 작가는 자신의 거짓 주장이 먹혀들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인정했고, 정수문화예술원은 오는 5월 14일 이사회를 열어 상권 박탈과 상금환수를 확정하게 된다.

김 작가는 2013년 제8회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10폭 십장생도' 작품을 2016년 제15회 정수미술대전에 중복으로 출품해 대상을 받았었다.

이후 김 작가의 중북 출품 의혹이 제기돼 경북 구미지역 언론과 부천타임즈 기자로 구성된 탐사취재단(부천타임즈,구미일번지,내외뉴스통신,뉴스라이프)의 끈질긴 취재로 해당 작품이 2013년 10월 부천시 승격 40주년 기념 특별 민화전에도 전시되었음을 확인해 미궁으로 빠질 뻔한 사건을 밝혀냈다.

이로 인해 구미시의회는 보조금 전반에 관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구미시 보조금 단체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보조금 특별위원회 신문식 의원은 담당 부서장에게 "문제가 된 단체로 규정하고 예산집행을 중지하라."라고 요구했고, 이에 "아직 경북도에서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집행은 되지 않았고 문제가 확인되면 집행하지 않겠다."라고 답했다.

매년 3억 5천여만원 정도 지급되던 보조금이 사고 단체가 될 경우 지급이 정지되며 개최 비용을 자부담만으로 개최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한편, 민화작가인 김혜경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당시 한나라당) 출신으로 2006년~2014까지 제5대~6대 부천시의원을 지낸 2선 의원으로 부의장까지 역임했다.

합동취재 : 구미일번지, 내외뉴스통신, 뉴스라이프, 부천타임즈, 타임뉴스(가나다 순)
 

   
▲ 정수대전 탐사 기자단(왼쪽부터 뉴스라이프 권맹본부장, 구미일번지 최부건 대표, 내외뉴스통신 박원진 부장, 부천타임즈 양주승대표 기자)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10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김혜경 전 부천시의원
윤동주와 박정희를 만난 부천민주평통
북한의 청진 1박2일 여행비용은 15
[생생포토] 초복 맞아 삼계탕 배식
'제1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문근영
[이종섶의 詩장바구니-⑱]
"국회는 무노농 무임금 기초의회에서
8월까지 '차량번호인식 시스템' 업
'만화-잇다! 재미-있다!' 제22회
제2경인선 대안노선, 경기도의회 건교
록밴드 크라잉넛 "부천만화축제 홍보대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