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복사골예술제 공식포스터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제35회 복사골예술제가 5월 3일(금) ~ 5월 6일(월)까지 부천시청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예총부천지회(회장 김정환)는 올해의 복사골예술제의 슬로건을 <앗싸! 봄(ASSA! Bomb) : About Spring! Bomb>로 정하고 따뜻한 봄날, 도심 속 행복한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창의도시 부천에서 열리는 복사골예술제는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의 시작인 봄처럼 새롭게 또 하나의 삶을 시작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는 도심 속 최대 예술 축제 '복사골예술제'는 핑크빛 설렘이 가득한 봄날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와러써커스

5월 3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해외 교류도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공연단의 러시아 전통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보헤미안의 팝페라공연, 김승일무용단 대북공연, 유쾌함의 절대강자! 6인조 남성 브라스밴드 와러써커스, 그리고 초청가수로 감성적인 보컬리스트 '민경훈'이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 민경훈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있는 축제 기간 내내 차 없는 거리에서는 각종 게임도 하고 선물도 받는 '복사골게임랜드'와 '부천 시민의 꿈 픽셀'인 시민참여형 설치미술을 진행하여 또 하나의 감각적인 예술축제로 길 위에서 펼쳐지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공감하고 공유하는 예술공간 '복사골아트마켓'을 통해 소장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천을 대표하는 시민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속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35회 복사골예술제는 5월 3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총부천지회 홈페이지(www.artbucheon.com)와 복사골예술제 블로그(http://blog.daum.net/art1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승일 무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