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주말 알짜배기 하루코스 투어를 운영중인 부천문화원의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가  부천시 3대 봄꽃축제기간을 맞아 특별한 봄꽃투어를 운영한다.

4월6일부터 21일까지 회차별 총 13회 운행되는 봄꽃투어는 부천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참비는 성인 4,000원, 미성년자 3500원으로 왕복버스비, 입장료, 체험비 포함이다.(문의 032-656-4306)

올해로 7년째 운행중인 부천시 시티투어 버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부천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참여도 많아지고 있다.

꽉막힌 도로의 장시간 운전에 지치지 않으면서 버스를 타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주말여행일뿐 아니라 부천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깊이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2019년 봄꽃투어의 큰 특징은 봄꽃축제장만 경유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부천시가 설립한 유럽자기, 교육, 수석, 활, 펄벅, 옹기를 주제로한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을 비롯해 부천천문과학관을 방문하여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코스가 추가되어 눈으로 즐기는 여행뿐 아니라 머그컵, 손거울, 도자목걸이, 손수건, 가방만들기 체험등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천문화원 관계자는 "꽃 길 따라 떠나는 봄꽃투어로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면서 “뻔뻔한 상상 그 이상의 도시, 문화특별시 부천!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봄꽃 부천시티투어에서 행복의 에너지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