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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부실
복사골문화센터 내,복사골카페 3개월 간 문 닫고 방치
2019년 03월 23일 (토) 11:10:3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복사골문화센터 부천문화재단 1층 로비 카페 복사골이 3개월째 문이 닫혀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의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도시공사는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입주한 '카페복사골' 커피숍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임대계약이  만료됐으나 신규 사용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3월 21일에 실시해 3개월 동안 임대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방치한 것.

카페의 면적은 121m²이며  이전 임차 사용자는 2년 사용료로 약 3천340만원(월 사용료 약 140만원)에 지불하고 2017년 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운영했다.

또한 카페 임대기간 만료와 함께 임차인이 설치한 각종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복구 시켜야한다는 부천시 공유재산 임대계약에 관한 규정이 있으나 이전 사용자는 원상복구도 하지 않고 사업장을 떠난 것.

이와 관련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원상대로 반환해야 하지만,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미리 원상의 변경을 승인한 경우에는 변경된 상태로 반환할 수 있다"는 근거를 들어 해명했으나, 기자가 취재과정에서 '미리 변경'을 승인한 단체의 장 '승인서'를 보여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제시하지 못했다.

   
▲ 권유경 부천시의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권유경 의원은 "신규 사용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임대기간 만료일 전에 실시해야 임대사업의 연속성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사업자의 임대계약 종료 후  3개월 동안 문을 닫고  방치한 것은 임대 수입의 손실 볼 수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불편을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 부천시가 청년창업이나 사회적기업 육성및 활성화를 기대한다면 개인 사업자에게 임대 할 것이 아니라 부천시 청사 내 '뜨락'의 카페처럼 공익단체에 무상 또는 저렴하게 임대하면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복사골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저럼한 커피를 마시게되는 일석삼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복사골문화센터 부천문화재단 1층 로비 복사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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