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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토] 설국열차의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
2019년 03월 16일 (토) 13:15:4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설국열차의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본부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원작자 뱅자맹 르그랑(Benjamin Legrand) 입니다. 지난 2013년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초청되어 왔을 때 개막리셉션에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용철 본부장하고  함께한 모습 입니다.

제가 악수를 청하자 그는 갑자기 양복 상의를 열어 젖히더니 양복 안쪽에 '뱅자맹 그르랑'이라고 한글로 써붙인 이름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만화적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감각이 나라와 세대를 초월해 재치를 발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뱅자맹 르그랑은 " 시나리오 작가로 소설도 쓰고 다른 극본도 쓰고 하는데 그럴 때에는 항상 혼자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하지만 만화는 그림 작가와 함께하기 때문에 가치도 있고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으로 뭐든지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뱅자맹 르그랑은 2016년 제18회 부천국제에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는데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지금은 건강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가 도래한 지구의 유일한 생존지역인 설국열차에서 억압받던 꼬리 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린 영화입니다.

   
▲ 설국열차의 벵자민 르그랑(스토리)-장마르크 로셰트(그림)ⓒ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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