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사골말그미 회원들이 하트를 그리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여성회관 재능나눔동아리 '복사골말그미'가  올해로 활동 10년을 맞이했다.

상동시민의 강 지킴이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맑은 젖줄 같은 강이 흐르고 생태적 환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써 온 13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의 활동내용과 자연물을 이용한 다양한 노하우를 선보일 전시회를 가진다.

전시회는 3월 8일(금)~3월 13일 (수)10:00~17:00까지 심곡천 네모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 관람가능하다.

축하공연은 부천시여성회관 재능나눔동아리 '팜트리우쿨렐레'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시회에 방문한 모든 시민들은 전시회 관람과 음악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봄나들이 기분을 한껏 고조시켰다고 밝혔다.

'복사골말그미'는 자연을 사랑하고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동아리로 유치원생부터 관내 초, 중고등학교와 연계활동 등 다양한 대상자들과 함께 자연을 사랑하는 방법,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방법, 그리고 식물의 생태에 관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많은 활동을 진행한다.
 
최육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향후 10년 동안의 활동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벅찬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 복사골말그미 10주년 기념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