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윙 주니어 3기 입단식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사단법인 한국드론산업협회(회장 박석종)는 '엑스윙(X-Wing)주니어' 3기 입단식을 3월 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협회 6층 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드론산업협회는 지난 1월 공개 모집과 2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3명의 초·중생들과 함께 '엑스윙(X-Wing)주니어' 3기 입단식을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협회 6층 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엑스윙(X-Wing)주니어'는 남녀 초·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꿈나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드론 제작, 프로그램(S/W코딩), 레이싱비행, 전문항공촬영 등을 교육 받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국내 드론대회 및 행사참여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설계됐다.

'엑스윙(X-Wing)주니어'는 한국드론산업협회 주관으로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진행된다. 교육 운영에 필요한 드론 장비 및 용품, 장소, 지도자와 강습 프로그램은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원 및 회원사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는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 회장은 "엑스윙(X-Wing)주니어 3기 과정은 사람중심의 드론, 안전한 드론, 유용한 드론의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됐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