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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인재가 없다"
2019년 03월 05일 (화) 17:51:3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경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최근 인사발령에 대해 만화계 A모 인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근본적으로 일을 잘 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가 없다보니 인사를 해도 혁신이나 변화를 기대할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는 것 같다"고 평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 권유경 의원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과거의 오명을 씻고 거듭나려면 새로운 인재영입으로 새바람을 불러일으켜야 긴장하고 공부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분석해 보면 진흥원이 지금까지 직원 채용 시 실력보다는 빽으로, 청탁으로 입사한 직원들이 많다는 뜻이다. 그렇다 보니 실력으로 보직을 맡거나 승진하려는 생각보다는 빽으로 줄타고 자리를 보전하려는 해바라기형 직원들이  많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3월 4일자 진흥원 인사발령과 관련하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은  "자신이 부서장으로 재임시 발주한 연구용역을 사적으로 편취해 석사논문을 부당 작성한 의혹의 당사자이자, 부천시 특정감사와 언론 등을 통해 '만화계 블랙리스트' 로 상징되는 부천만화대상 심사위원 부당 제외 지시를 내리는 등 그간 수많은 문제의 당사자로 지목받아온 해당 간부직원을 다시 주요 부서장으로 발령 낸 것은 당사자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잘 짜여진 각본의 쇼가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 지난 1월 30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 취임식에서 김동화 이사장을 비롯한 부천시의원, 만화계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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