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남자의 친절한 콘서트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는 오는 3월 6일 저녁 7시부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배우 강석우가 진행하는 '세 남자의 친절한 콘서트' 라는 주제로 부천인생학교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19년 부천인생학교 개강을 알리기 위해 준비 되었다. 부천인생학교는 부천시가 기획하고 관내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공간과 시설을 중장년층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해 필요한 평생학습과 지역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3년차 추진 중이다. 올해도 27개 과정 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음식과 안티에이징', '펫아로마 케어사'를 포함한 14개 과정이 새롭게 선보이며, 특강 당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세 남자의 친절한 콘서트는' 배우 강석우가 진행하고 피아니스트 김진호,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 쇼팽의 일대기에 따른 클래식 연주와 함께 중년의 '살고 싶은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강석우는 배우로서의 삶에서 클래식 음악을 청취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클래식 전도사로서의 삶으로 방향을 성공적으로 바꾸어 행복하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석우는 2015년 9월부터 시작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한 CBS 음악 FM(93.9MHz) '아름다운 당신에게(아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곡 '그리움조차' ; '4월의 숲속','그 날의 그 바람은 아닐지라도'를 작곡하는 등 음악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수료증 수여

한편, 특강 당일 부천인생학교 27개 과정별로 수강신청이 이어진다. 거주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부천인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구글(goo.gl/K6V7oz) 또는 전화(032-625-8476, 8485~8487)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함에 따라 많은 혼잡이 예상되어 입학 희망자는 미리 신청서를 작성해 올 것을 권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032-625-8476, 84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