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5.21 화 21:56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여성/교육
       
" '평생교육'을 '제2의 의무교육'으로 지정해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은퇴 후 삶의 질이 높아지려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평생교육이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어야
2019년 02월 16일 (토) 11:00:1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한선재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평생교육'을 '제2의 의무교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한선재 원장은 부천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60~65세가 넘으면 국가가 평생교육을 '제2의 의무교육'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100세 시대(Homo Hundred)는 준비에 따라 축복일수도, 재앙일 수도 있다. 국가가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재앙이 되고 개인도 파산한다. 통상적으로 60세~65세를 정년으로  가정했을 때 앞으로 퇴직 후 40년을 더 살아야 한다. 은퇴 후 삶의 질이 높아지려면 직업이 없이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대다수의 노령인구를 위한 평생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선재 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서 여가, 취미, 건강, 사회관계 등 복지정책과 교육의 선순환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 그 일환으로 국가가 평생교육을 '제2의 의무교육'으로 지정하여 직업교육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사업을 통해 은퇴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평생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인재를 배양해야 하는데 중앙정부나 정치권에서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반면 우리보다 일찍 고령사회를  겪고 있는 일본은 공민관(행정센터)에서 유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면서 "만약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예산이 편성되고 법도 정비되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취약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기술과 지식의 융합의 시대다. 지금은 지식과 정보, 기술과 일자리의 수명은 짧아지고 있는 반면, 인간의 기대 수명이 길어졌다.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사회로 전환되는 변혁기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갈수록 확대되어 전통적인 일자리는 소멸되고 창의·융합 업무역량이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

그는 "다보스 포럼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7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를 위해 어떤 학습을 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평생교육이 내 삶을 바꾸는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선재 원장은 "이와 함께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성숙한 시민성' 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1987년 민주화 이후의 시민교육은 달라져야 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생활과 밀접한 실효성 있는 시민 참여 교육이 필요하다.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통합이 이뤄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평생교육이 일상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파워인터뷰]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11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시의회 여야의원 "강릉 벤치마킹
이화여대, 유관순 열사 미공개사진 발
장덕천 시장"대장동에 68만㎡ 자족용
[이종섶의 詩장바구니-⑩] '나무와
부천시 인구밀도 전국 평균 30배,
"랩으로 놀자"...'쇼미더목일신'
출근하는 민주당 싱크탱크 양정철 민
[생생포토] 무죄선고 받은 후 첫 출
경기도 공공기관 상반기 139명 공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의 첫번째 이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