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좌로부터 탁구 유승민, 태권도 송명섭,축구 최성국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아테네 올림픽 영광의 주인공 부천출신 유승민,송명섭,최성국 환영 카퍼레이드 및 시민환영대회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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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탁구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유승민 선수와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을 딴 송명섭 선수, 국내축구사상 최초로 올림픽 8강 진출 쾌거를 거둔 올림픽축구대표팀의 최성국 선수는 오픈카를 타고 소사 남부역 광장을 출발하여  경인국도,부천 북부역을 돌아 원미구청앞 , 춘의사거리를 지나 시청까지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학생,공무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 홍건표 시장과 시장실에서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누는 영광의 주인공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시장 접견실에서 홍건표 시장은 “서울 올림픽 이후 처음 만리장성을 넘은 탁구와 축구8강진출로  올림픽기간 동안 부천은 발칵 뒤집어 졌다”고 말하고 “부천출신 선수들이 국위를 선양하게 된 것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후배를 양성시켜 세계적 선수를 배출하여  부천을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 원미구청앞에서 환영나온 오빠부대들에게 사인을 하는 유승민선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오전 11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도착한 영광의 주인공들은 부천시장 홍건표,국회의원 원혜영,시의회의장 황원희,부천시 체육회 관계자, 각급 유관단체장,시민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환영 꽃다발과 격려금을 받았다.

▲ ⓒ홍건표 시장, 원혜영국회의원, 황원희 시의장들과 기념촬영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