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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당대회 일정 북미회담과 겹쳐…7~8일 연기 논의
2019년 02월 06일 (수) 14:09:2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박관용 자유한국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6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오는 27~28일로 확정되자 2·27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당의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내일(7일)이나 모레(8일) 연락해서 전당대회 연기와 관련 의논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당의 전당대회는 이른바 '축제'로도 비유가 될 만큼 '컨벤션 효과(큰 정치적 이벤트 직후 지지율 상승 현상)'에 거는 기대가 크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면 컨벤션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날 홍준표 전 대표·주호영 의원 등 일부 당권주자들도 전대 연기를 주장한 만큼 이들의 주장 역시 받아들여질지 여부도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홍 전 대표는 전당대회를 한달 연기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전 의장은 "이런 사태가 벌어졌으나 이것을 연기해야 하는지 논의는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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