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의 선선한 날씨에 고즈넉해 지는 가을, 시민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채워줄 공연과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9일부터 11일까지 부천시청아트센터에서 평생학습교육센터주관의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각 주민자치센터의 서예,꽃꽂이,한지공예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려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된다..
  
10일부터 13일까지 문예전시관에서 고민송씨 종이공예전시회를 통해 개인 공예작품이 전시된다. 11일 오후 4시에는 한국예총 부천지부주관으로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이 제4회 거칠개 축제가 열리는 대명초등학교를 찾아가 무용, 가수, 시립합창단공연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1일 토요일 오후7시 중앙공원야외음악당에서 토일상설극장을 통한 부천남성합창단 울림터의 토요일밤의 열기등 합창 및 기타연주회가 12일 일요일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실로암합창단의 한여름밤의 꿈 등 대중음악과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11일,12일 복사골문화센터아트홀에서 2004년 문화관광부 무대공연지원작품으로 극단 ‘믈뫼’의  오동동 “오동추야 달이 밝아” 창작연극공연이, 13일,14일에는 2004년 문화관광부 무대공연지원작품인 국악협의 부천시지부의 여성국극 “낙화유수”가 시청대강당에서 각각 공연된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공연관련 상세문의는 문화예술과 320-25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