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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운영규칙 무시하고 간부 입맛대로
김선미 본부장 "원장이 H교수 싫어하니 추천위원에서 제외하라"
2019년 01월 10일 (목) 16:15:3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논문표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본부장이 자신의 상사인  원장이 싫어 한다는 이유를 들어 2018 부천만화대상 추천위원 1순위자를 임의로 제외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밝혀졌다.

   
 

10일 부천시가 공표한 특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진흥원 문화진흥팀에서는 지난해 부천만화대상 선정관련 7개 만화관련 단체로부터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명단을 추천받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보고하자 김선미 본부장은 원장(안종철 원장, 2018년 8월 사임)이 추천 1순위자인 H모 교수(인천대)를 불편해 한다며 제외하도록 간접적으로 지시한 것.

이와 관련 담당 팀장은 '부천만화대상 운영규칙'에 추천위원을 제한 할 수 있는 사유가 없어 제외하기 어렵다고 답변했으나, 이후  (윗선의 지시를 거절하기 힘들어) H모 교수가 심의에 참석하기 어려운 날을  심의 일로 정하고 참석못하게 하여 1차 추천위원회에서 H모 교수를 부당하게 제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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