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6.24 월 20:31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문화/예술
       
[생생포토] 대갈문화축제에서 만난 미대사관저 리셉션실
2019년 01월 02일 (수) 10:24:5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본 하비브 하우스 리셉션실 사진은 전시장에 설치된 사진을 재촬영 한것으로 원본은 건축사진전문작가 박영채 작가의 사진입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대갈문화축제에 대갈(大喝) 조자용(1926∼2000)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특별 전시관이 마련됐다.

한국 전통 건축의 최고 권위자 대갈 조자용 선생이 미국 필립 하비브(Philip Habib) 대사의 의뢰를 받아 건축한 정동 미대사관저는 미국이 해외에 건축한 대서관저 중에서 주재국의 전통양식으로 지은 유일한 건물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전통 미감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조화롭게 엮은 수작으로서 자연과 어울리는 한옥의 장점을 살린 건축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76년 5월에 완공됐다. 당시 건축에는 조자용 선생이 건축팀장으로 발탁됐고 한옥전문가인 신영훈 선생, 대목장 이광규 도편수가 참여했다.

정동 미대사관저 리셉션실은 미국 오레군주에서 가져온 더글라스 전나무를 가마에서 건조시킨 후  한옥의 전통방식대로 깎아서 맞춘 조립식 가구방식을 취했지만 천장을 높이고 서까래와 들보를 전부 다 드러내는 연등천장으로 구성하였기에 밝고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이러한 개방적 구조를 택하면 전기를 사용하는 현대가옥의 통풍구나 파이프, 전선, 중앙난방, 에어컨시스템, 배관,조명 등의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한국과 미국 건축가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이러한 건축상의 도전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아가야만했다. 

한국식과 서양식의 복합건물이기에 가운데 설치한 벽난로 전면에는 한자어로 '녕(寧)자를 새겨 넣었는데 모든 손님들에게 '이곳에서 편안히 머물다 가시라'는 축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헐어버닌 옛대사관저 벽에도 '康寧'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기에 그 옛모습의 일부를 재현한 것이다. 

   
▲ 하비브 하우스 전경- 본 사진은 전시장에 설치된 사진을 재촬영 한것으로 원본은 건축사진전문작가 박영채 작가의 사진입니다.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20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핫잇슈] 부천시유지 '신천지 벽화'
경기도 현직 소방서장이 여직원 성폭력
부천 작동 신천지 벽화,부천 기독교계
[부천시 인사]정해웅 정책실장 행정국
쓰레기 잔치된 부천시 주민자치 페스
여행전문기자 이광민의 백두산 포토기행
작가 목수정"김제동식 돈벌이에 편승한
홍진아 의원,"부천지역 A형 간염
부천시,유네스코 창의도시 테마파크 조
"동성애와 이슬람을 옹호하는 조례 철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