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송유면 부시장이 최우수동으로 선정된 중동 류철현 동장, 중상동출신 임은분 시의원, 시민추진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중동(동장 류철현)이  2년 연속 자원순환 시범마을 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동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자원순환 시범마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을 통해 폐기물 감량, 자원 재활용, 무단투기 감소 등 성과를 거두는 '2018 자원순환 시범마을 평가' 시상식이 18일(화) 오후 2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렸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중동이 차지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는 우수상은 상2동과 범박1동이,각각 차지했다. 장려상(500만원)은 원미1동,중3동,원미2동,노력상(상금 300만원)은 심곡본동,심곡2동, 중2동, 원종 1동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송유면 부천부시장을 비롯하여 홍석남  환경사업단장,우종선 자원순환과장,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임은분, 홍진아, 박찬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 고순덕 주민추진단장(왼쪽에서 첫번째)ⓒ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동 자원순환마을 고순덕 주민추진단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2017년도 최우수동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500만원으로 장말공원일대 29개 전봇대 리폼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가 만연했던 장말도당굿사장 담장에 타일벽화 시공 등으로 깨끗하게 변화시켰다"고 성과를 이야기 했다.

또한  고순덕 추진단장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만연했던 환경취약구역에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대신 (꽃밭에) 물을 주세요' 캠페인은 통해 무단투기 예방 꽃묘식재 사업 전개와 관내 20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한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세탁비누 제조로 나눔장터 판매 등으로 자원순환 과정과 함께 나눔정신도 함께 실천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고 단장은 "더불어 내년에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재활용 배출에 관해 상담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홍보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부천시는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장을 시상했다.

표창장 수상자 명단
▲김명옥(중동) ▲한광옥(중3동) ▲이종희(상2동) ▲이화영(심곡2동) ▲연제자(범박동) ▲이순덕(중2동) ▲김욱현(원미2동) ▲정미송(심곡본동) ▲성기영(원미1동)▲이영주(원종1동)

▲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표창장김명옥(중동),한광옥(중3동),이종희(상2동),이화영(심곡2동),연제자(범박동),이순덕(중2동),김욱현(원미2동),정미송(심곡본동),성기영(원미1동),이영주(원종1동)

▲ 상금 1000만원원의 우수상 범박동, 상2동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상금 500만원 장려상-중3동, 원미1동, 원미2동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노력상 상금 33만원/ 원종1동,심곡본동,중2동, 심곡2동

▲ 자원순환 시범마을 평가'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