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박형재 문화원장을 비롯한 강병일 시의원, 박영순 부원장, 조영희 전통음식 강사, 동아리 강사들이 축하떡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문화원의 제18회 문화가족예술제 '우리들의 하루하루를 담았습니다' 작품전시 및 문화공연이  7일(금) 오후 5시부터 송내어울마당 갤러리와 아트홀에서 열렸다.

문화가족예술제는 2018년 한 해 동안 부천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문화강좌와 동아리(자율형)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영역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수강생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마련됐다.

▲ 전통음식 조영희 강사와 회원들이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전시강좌는 전통음악레시피(강사 조영희), 서예(강사 박민수),서예심화반(강사 조원복), 캘리그라피(강사 이정희), QR코드및 기초영상편집(강사 김문덕), 꽃차소믈리에(강사 이경희), 꽃차소믈리에 자격증반, 플로리스트(강사 장권순), 비즈공예(강사 임성은), 드로잉(강사 박태흥), 서양화(강사 윤소옥) 등 11개 반 작품은 17일(월)까지 일주일간 전시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 우리춤 공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공연은 별빛합창단(강사 박지언), 우리춤(강사 이경은),해금(강사 이재용), 클래식기타(강사 박우정),대금(강사 김형민), 통기타(강사 김성운), 챔버오케스트라(강사 이춘산), 플룻(강사 손진선),경기민요(강사 정명주), 훌라댄스(강사 홍순화), 가야금(강사 장은애), 모듬북(강사 김진옥) 12반으로 이날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박형재 문화원장은 "오늘 전시와 공연 작품은 지난 2018년 한해동안 문화가족 여러분 하루하루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 한 해동안 매순간 즐기며 임해주신 문화가족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최의열 사무국장은 "이번 문화가족예술제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삶의 활력을 얻으며, 문화예술 교육 및 건전한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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