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문화원은 오는 12월 7일 제18회 문화가족예술제 '우리들의 하루하루를 담았습니다' 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문화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전통문화강좌와 동아리(자율형)강좌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 및 전시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영역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수강생들과 지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열고자 준비하고 있다.

문화가족예술제 공연은 12월 7일(금) 오후 5시 30분에 진행하며, 경기민요, 우리춤, 가야금, 대금, 해금의 전통문화강좌 뿐만 아니라 플룻, 기타, 오케스트라, 훌라댄스, 모듬북, 별빛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수강생들의 열정과 정성이 깃든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가족작품전은 전통음식레시피, 서예, 캘리그라피, QR코드와 기초영상편집, 플로리스트, 꽃차소믈리에, 비즈공예, 드로잉, 서양화 등 총12개 강좌가 12월 7일(금)부터 17일(월)까지 일주일간 전시를 하며, 12월 7일(금) 오후 5시에 오픈행사가 열린다.

최의열 사무국장은 "이번 문화가족예술제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삶의 활력을 얻으며, 문화예술 교육 및 건전한 취미생활의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생활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