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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천 시장은 새 리더십 보여주는 정책 펼쳐야"
강병일 부천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정책협의'정례화 제안
2018년 11월 22일 (목) 05:54:2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강병일 민주당 대표의원이 연설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병일 대표의원이 장덕천 시장에 대해 "새 리더십을 보여주는 정책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강병일 대표의원은 21일 개원한 부천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의 민주당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의 강화와 시집행부의 민주당과의 당정협의나 정책협의 정례화를 제안했다.

강 대표의원은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주요 공약사항 이행시 시의회에 간부공무원들이 사전에 브리핑하고 토론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필요하다면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의, 토론하는 열린 시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 했다.

또한 "부천시와 각 국회의원 선거구, 민주당 도의원대표단, 시의원 대표단 등 다양한 구성의 당정협의를 일상화해야 한다"면서 " 민주당뿐만 아니라 야당인 자유한국당 의원과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주 의견을 나누며 정책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장덕천 시장은 경제 분야 공약에서 사람 먼저, 노동존중 일자리 경제도시를 표방하는 비전과 실천 영역을 발표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면서 "(장덕천 시장은)부천지역화폐제도 도입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적자금 사용분야에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노동'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정책을 구현하겠다고 하였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일자리 확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의원은 "부천 지역경제와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천산업진흥재단에 대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전문성 강화, 조직혁신, 조직개혁을 통한 부천의 지역경제 환경을 바꾸는 역동적인 조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병일 대표의원은 ▲복지분야의 안정된 복지정책 수립▲영화‧만화‧애니메이션 국제축제 제4차 산업과 접목▲웹툰융합센터 건립및 국립한국만화박물관 유치 박차▲부천FC 창단 취지에 맞는 방향성 찾아 새로운 구단으로서 재편 필요▲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 개발▲대장동 친환경복합단지 조성▲오정동 군부대 현대화 및 도시재생▲30년 된 중동 신도시 리모델링 지원사업 영역확대 ▲광역동 시민공감과 정책점검 필요 등을 언급했다.

다음은 강병일 대표의원의 발언 요지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복지정책

"현재 부천시는 9월말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9만 6,657명으로써 87만 인구대비 11%이상을 상회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 217명으로 집계돼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저출산도 문제입니다. 9월말 현재 4,166명의 신생아가 출생하여 월 평균 463명의 출생 신고 건수를 볼 수 있으며, 출산뿐만 아니라 아동, 청년, 노인이 될 때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검정할 수 없는 만큼 정책적 순위를 따져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어 사실 복지만큼 중요한 정책은 없습니다. 복지정책은 시민의 생활과 특히 하절기, 동절기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복지정보 소외자, 거동불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상세히 살펴보시고, 올해 국정감사에서 제기된‘사립유치원 비리’문제에 따른 어린이집 특별활동 및 회계감사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에 따른 필요한 복지정책들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지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영화‧만화‧애니메이션 국제축제를 제4차 산업과 접목해야

"부천의 대표 축제로 영화‧만화‧애니메이션, 복사골예술제 등 국내외 손님을 초청하여 성공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의회, 집행부, 예술단체, 관련기관, 시민 등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위주의 제한적 행사로 나태함이 있는지, 노력만큼의 성과가 있는지, 진행 과정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어떻게 결집하고 반영할 것인지, 이에 대한 점검과 정책적 방향이 제고되어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제는 제4차 산업과의 접목을 연구해야 하고 어떻게 산업화할 것인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

"말도 탈도 많은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훌륭한 공연시설을 갖추어야 문화도시라 감히 설명할 것 같습니다. 문화적 향유와 방향성을 위한 연구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는 따져볼 일입니다."

웹툰융합센터 건립및 국립한국만화박물관 유치에 박차를

"창업과 주거가 집적화된 창작기지 구축을 목적으로 웹툰산업의 국가적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웹툰융합센터 건립과 한국 영화의 메카로 수도권 영화도시 거점 지위 확보를 위한 국립 한국영화박물관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북서부 지역 체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문화와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많은 비용이 투자될 것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부천FC는 창단 취지에 맞는 방향성 찾아 새로운 구단으로서 재편 필요

"부천FC도 당초 창단 취지에 맞는 방향성을 찾아야 합니다. 창단할 때는 부천시를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모티브 또는 부천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매개체, 즐거움을 주는 환경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투입했습니다.(1부리그)승격이 목표인지 육성이 목표인지 명쾌하게 자기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프로축구 1부 리그, 2부 리그가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구단의 목적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정책 그리고 대 시민 호응도를 이끄는 그야말로 새로운 구단으로서의 재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 개발사업
대장동 친환경복합단지 조성, 오정동 군부대 현대화및 도시재생사업

"도시환경 변화 정책은 전문성을 기초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합니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예산의 문제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재정 자주도는 심각하게 낮습니다. 현 실정에서 공사비용의 투입, 확보 문제를 깊이 있고 다각도로 점검,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정책 하자의 최소화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고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공유하고 자체 시뮬레이션을 거쳐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안들이 정확하게 수립되고 있는지 의회에 전반적인 사항이 보고되어야 합니다." 

30년 된 중동 신도시 리모델링 지원사업 영역확대 시기 도래

"부천은 원도심 지역에 대한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주거환경 정비 사업이 시작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열악한 주거환경 공간을 어떠한 방향으로 개편되어야 하는지 고민할 때입니다. 30여년이 가까워진 중동 신도시지역에 대한 리모델링 지원사업도 영역을 확대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주거만족도시를 건설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에 전념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인 대책이나 정책이 이제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공유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책적 결정과 판단이 알려지고 실태 파악이 가능하도록 정비되길 바랍니다."

광역동 시민공감과 정책점검 필요

"지금 광역동 문제로 우려의 목소리가 매우 높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절대적인 시민공감과 정책점검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하기관과 단체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이 투영돼야 합니다. 정체되거나 역동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과감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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