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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법인 등기 마치고 사업 추진
목일신아동문학상 공모전을 비롯하여 목일신 시화집 출판
2018년 11월 14일 (수) 01:41:3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민동요 '자전거'와 '누가누가 잠자나' 등 노랫말을 지으신 목일신 선생(1913∼1986년)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한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이사장 양재수)」가 경기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10월 27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 법인등기를 마치고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목일신기념사업회는 11월 11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사업계획으로 ▲목일신아동문학상(대상 500만원,신인상 300만원 등 사업비 1500만원) 공모전을 비롯하여 ▲목일신 동시 시화집 출판▲목일신동요 음원제작 및 배포▲제4회 따르릉목일신문화예술제▲목일신 포럼 개최 등을 확정했다. 목일신아동문학상 운영위원장은 시인인 고경숙 이사가 선임됐다. 상임이사 목민정, 재무이사 신미자, 감사 김은영 등이다.

목일신기념사업회는 12월 4일(화) 오후 7시 부터 부천시 상동영상문화단지에 위치한 아이스월드 내  골드러시에서 송년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가동하던 때 절필함으로써 많은 작가들이 일제 찬양에 앞장서면서 훼절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그는 당시 발표한 동요만 198편이었다.

   
▲ 제3회 따르릉문화예술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아동문학가,독립운동가,교육자로서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냈던 목일신 선생이 생전에 작사한 노랫말이 음반(레코드)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교사뿐만이 아닌 한 때 방송인으로, 출판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목일신 선생님은 부천 소사구 범박동에서 27년을 살다가 1986년 돌아가셨다.

목일신 선생님은 1932년 건전 대중가요 신춘현상모집에 「새날의 靑春(청춘)」이 당선된 것을 비롯하여 1933년 OK레코드 현상모집 가요 명사십리, 신농부가, 저달이 지면,달빛이 지면,콜롬비아 레코드사 현상모집 민요 뱃노래와 청춘가 등이 음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부천 중앙공원과 범박동 현대홈타운 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괴안동에는 목일신공원, 범박동 대로에는 자전거 조형물이,심곡천 시민의 강에는 목일신교(인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창립발기인 총회에서 양재수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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