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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 도시재생, 마을벽화로 새옷을 입다
2018년 11월 08일 (목) 16:30:57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1월 6일 소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마을벽화 그리기' 실습강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특화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친 강의와 실습을 통해 벽화작업 전반에 대해 배우고 11월 30일까지 본격적인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은 마지막 강의시간으로 마을벽화 그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2개 모둠으로 나눠 소사본동 호현로489번길 55-15, 은성로37번길 41에서 각각 벽화를 그렸다.

   
▲ 완성된 벽화 모습

도안 디자인부터 기존의 낡은 벽면을 벗겨내고 바탕을 칠하는 사전작업을 거쳐 스케치와 채색까지 주민들이 직접 작업했다. 그 과정에서 집주인도 나와 함께 붓을 잡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 22명은 향후 진행될 마을벽화 그리기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전원 현장활동가로 위촉돼 분야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수강생 이정숙 씨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의 벽화 활동도 자신 있게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현장활동가들의 행보가 기대되며 새 단장을 끝마칠 소사의 모습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 주민들이 벽화 그리기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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