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오카야마시 소방국이 '파지아노 오카야마FC' 선수들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부천시와 우호도시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오카야마시는  J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FC' 축구선수들을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카야마시 소방국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 포스터에 '파지아노 오카야마FC' 축구선수들을 홍보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노인,장애인 정책관련  일본 오카야마시를 방문 중인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29일 일본 오카야마시청사 복도에 걸린  '주택용 화제경보기 설치'포스터를 보고 "부천FC1995 구단에서 선수 영입계약을 할 때 부천시 홍보관련 행사나 정책에 모델로 출연할 수 있음을 명시한 후 활용하다면 시민들에게 부천FC 홍보와 더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