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환석 의원이 이소타니 가즈유키 전 의원연맹의장과 건배를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일본 오카야마시 방문 중인 김환석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간사가 30일 밤 부천시 우호도시 오카아먀 의원연맹이 주최한 환영만찬에서 양 도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건배사를 했다.

김환석 간사는 건배사를 통해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환대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면서 "저는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학을 전공했지만 일본 말은 잘 하지 못한다"고 자신을 소개하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어 김 간사는 "앞으로 부천시 우호도시 오카야마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공부하겠다"면서 "오늘 이렇게 환대해 주신만큼 이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을 부천시에 초청하고 싶다. 저희 행정복지위원회 의원과 부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오카야마시와의 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키고 밀착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부천시와 오카야마 시와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양도시의 발전을 위해 건배했다.

환영만찬에는 일본측에서는 부천시 명예고문인 오가와 노부유키 회장,이소타니 가즈유키 전 회장,히가시하라 로우루 간사장,타가와시 유우타이,미츠에,하야시준,오니카 노조미,타구치 히로시,타가하시 유타이,나스마사미 오카야마 부시장, 시민협동국장 에다 미유키,김성식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 오카야마현 본부 단장, 김학 사무국장 등 35명,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정재현 위원장, 김환석 간사, 강병일,김성용,홍진아,구점자,임은분, 부천시의회 이주형 전문위 과장,전문위원 김영길,연구원 조성호, 부천시 장애인복지과,노인복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오가와 노부유키 연맹회장이 술잔을 들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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