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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고강본동 주민자치위를 고발합니다"
2018년 10월 27일 (토) 12:59:4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고강본동 주민자치위 현수막까지 설치하고 술을 판매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법질서 준수에 앞장서야 할 동네 주민자치위원회가 오히려 법을 위반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부천시 고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수)는 27일 부천시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열린 '제19회 고리울선사문화제' 행사장에  주민자치위 이름의 술판매 천막을 설치하고 소주,맥주,막걸리를 판매 했다.공원에서는 음식물 조리 및 취사행위, 술 판매 및 음주가 금지되어 있다.김학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리울선사문화제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이다.

특히 술 판매 천막  뒷편에는  공원에서 음주, 흡연,판매행위 금지 등으로 위반시 과태료 10만원 이라는 경고 현수막이 걸려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술을 판매한 것. 주민자치위는 주류판매법까지 위반하고 있다. 이들이 판매한 소주,맥주는 마트에서 구입한 '가정용'으로 '영업용'으로 판매 할 수가 없다.

「부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의 어린이 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등을 음주청정지역으로 정하고 있다.

   
▲고강본동주민자치위가 판매하고 있는 막걸리,소주, 맥주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최근 괴안동 목일신공원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주민자치위의 술판매에  행위에 대하여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이제 축제가 열리는 공원과 산에서  술을 좀 치워야하지 않을까요?"라고 꼬집었다.

서헌성 전 시의원은 SNS를 통해 "하루이틀 일이 아닙니다. 이제 공원에서 축제한답시고 술판 벌이는 것 좀 없앱시다"라고 말했다.

한 지역 주민은 "선사유적공원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교육적가치가 있는 공원인데 모범을 보여야할 주민자치위가 판매가 금지된  공원에서 술을 판매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며 당장 고발조치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 음주,흡연금지를 경고하는 현수막,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하라고 적혀 잇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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