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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시상식 열려
재문위 곽내경, 행복위 박순희, 도교위 박명혜, 위원장상 박정산
2018년 10월 17일 (수) 06:30:4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왼쪽부터 곽내경 의원-박순희 의원-김동희 의장-박명혜 의원-박정산 운영위원장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부천일보,부천뉴매거진 언론3사 공동취재단

2011년 첫 수상자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은 부천 지역 언론 3개사 공동취재단(부천타임즈,부천일보, 부천뉴매거진)의 2018년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시상식이 16일 오후 4시 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김동희 의장은  재정문화위원회 곽내경 의원(한국당), 행정복지위원회 박순희 의원(민주당 비례대표), 도시교통위원회 박명혜 의원(민주당)에게 최우수 의원상을,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위원장 상에는 박정산 운영위원장에게 최우수 위원장상을 시상했다,

8대 의회 출범 3달여만에 이뤄진 첫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선정자는 모두가 초선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언론3사는 당선 직후 열린 첫 행정사무감사라는 점을 감안해 초선 중심의 평가를 하기로 합의한 후 수상자를 결정했다.

   
▲ 곽내경 의원-김동희 의장ⓒ부천타임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곽내경 의원(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은 다년 간 국회 4급 보좌관 경력을 십분 활용해 각 사안에 대한 철저한 자료 준비와 분석을 통해 현안을 공략했다. 만화애니과 감사에서 그동안 진흥원 감사 불복으로 알려진 사안이 사실은 담당과장의 오판과 자의적 해석에 따른 과오임도 규명했다.

지방채 발행에 있어서도 공격적이지 않고 차분한 자세로 발행 필요성을 언급했고, 나중 위원장으로부터 지방채 발행의 필요성 발언을 이끄는 발판도 마련했다. 공보실과 감사실 감사에서 7대 의회 '성역'으로 꼽힌 광고비 문제를 공개적으로 적시했다.

  

   
▲박순희 의원-김동희 의장 ⓒ부천타임즈

  
행정복지위원회는 박순희 의원(비례대표)이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순희 의원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부천시 보육정책위 부위원장,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석사출신 의원답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태내기‧ 영유아‧아동 관련 부모 맞춤 교육 필요성' 제안을 비롯해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 확대','어린이집 급간식비'예산 확대 등 각종 자료와 통계를 활용해 다양한 질문을 폈다.

그는 아동교육문제 뿐만이 아닌 일반동장과 책임동장의 위임사항과 역할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등 행복위 소관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보였다.

같은 위원회 홍진아 의원(원미2동,심곡1동‧2동3동,소사동)도 '찾아가는 장난감 트럭' 운영제안을 비롯하여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연장기준 마련'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해 박순희 의원과 경합을 벌였으나 간발의 차이로 밀렸다.  하지만 행정복지위원회의 차기 기대주로 등극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 박명혜 의원-김동희 의장ⓒ부천타임즈

도시교통위원회는 박명혜 의원(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이  최우수 의원으로 결정됐다. 박명혜 의원은 도교위 소관 27개부서 행감에서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면밀한 분석과 대안 제시를 하는 의정이 높게 평가됐다.

박의원은 '관내 버스업체 경영평가 하위 개선 대책 요구', 몽당스럽게 천편일률적으로 잘라버리는 가로수 전지 작업의 차별화, 중앙공원 불법 조형물 지적 등을 비롯해 부서별 모든 감사에 열의를 보였다.

도교위 소속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자세는 대체적으로 성실했다는 평가다. 다만, 행감 마지막 날인 12일 진행된 행정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주민센터 동장들의 불성실한 답변을 이유로 부시장을 출석하라는 요구는 과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초선의원들에 비해 일부 재선, 2선 의원들의 활약은 적극적이었으나 아쉬웠다. 특히 피상적인 질문을 내놓거나 철저한 자료 준비가 뒤따르지 못한 부분이다.

   
▲ 박정산 운영위원장-김동희 의장ⓒ부천타임즈

박정산 운영위원장(중동, 상동, 상1동)이 신설된 위원장 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지금까지는 2차례에 걸려 위원회 전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운영위원회는 의회 권력 교체를 실감하게 하는 대표적 위원회로 꼽혔다. 올 지방선거로 민주당의 권력은 더 강화되었지만 의회 민주주의는 발전을 향해 한 발을 더 내딛었다. 특히 민주당 박명혜, 박홍식 의원을 비롯 '성역 허물기'에 동참했고, 위원장은 매끄러운 회의운영으로 이 위원회의 존재가치를 분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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