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핫스팟>팀에게 판타지아상을 시상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 분석결과 대표로 상을 받은 사람은 <핫스팟>대표가 아닌 <YSM>윤수민 대표로 밝혀졌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2신_10월 15일 19시 37분
시민어울림한마당 추진위 관계자는 15일 판타지아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당사자로부터 불법으로 경연에 참여한 것을 인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제1신:10월 14일 16시 22분
부천시 시민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 김정환 위원장은 13일(토) 밤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어울림한마당 콘테스트'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상(판타지아상)과 장려상(상금 20만원)을 받은 <핫스팟>팀에 대해 상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B조 콘테스트에 출전한 <핫스팟>팀은 대회 출전 규정을 어긴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대회규정에 의하면 콘테스트에는 20명 이상이어야 하나 <핫스팟>은 20명이 못되자 A조 경연에 출전한  YSM팀에서 인원을 끌어와 경연에 참가한 것.

김정환 추진위원장은 15일(월) 추진위 회의를 소집해 "판타지아상 취소는 물론 장려상 상금 20만원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