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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랑새를 찾아서...집으로 가는 길
[생생포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만난 작가 정원
2018년 10월 11일 (목) 20:13:3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을 주제로 부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 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선보이는 총 40개소의 정원 작품 중 조경·원예·화훼 관련 전문가가 조성한 9개의 '작가정원'을 (주)지앤그린 그린디자이너 신미자 대표의 안내로 소개한다.

작가정원은 ▲DiscoveryObject ;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디자이너 최윤석)▲골목굽이(디자이너 류광하)▲나의 파랑새를찾아서...집으로 가는 길( 디자이너 김영원)▲수풀,쉼(디자이너 오현주)▲상쾌23.5˚/Garden(디자이너 정효연)▲달빛마중(디자이너 조아라)▲두개의 문(디자이너 김보경)▲중동 1177,우리집 정원(디자이너 황신예,박종완)▲꽃도원(디자이너 김효성,김예원,황현진) 등 9개 작품이다.

   
▲ DiscoveryObject ;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디자이너 최윤석)ⓒ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DiscoveryObject ;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디자이너 최윤석)
집으로 가는 길은 평범하고 익숙한 풍경입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작은 변화를 발견하게 되고 그 때 느끼는 감성적 장면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누군지 모를 이웃이 심겨놓은 식물들이 때때로 정겹게 느껴지고 가까이에 놓인 어떤 물건은 유쾌한 장난 같은 모습이 엿보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필요에 의해 가공된 투박함에서 정감이 넘칩니다. 일상에서 보여지는 소재들과 식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다양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집으로 가는 길은 작지만 즐거운 발견을 하는 정원이기도 합니다

   
▲ 골목굽이(디자이너 류광하)ⓒ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골목굽이(디자이너 류광하)
그 시절 골목길 사이, 이웃과의 담향淡香을 회상하는 공간. '골목굽이' 거주자 스스로 세운 작은 길, 고단한 몸을 이끌며 걸었던 행복하지만은 않은 길, 가진 것이 적어 대부분의 공간을 공유해야만 했던 '골목'에서 사람들은 그들만의 규칙으로 작은 사회를 만들며 살아갔다. '골목굽이'는 허물어지고 없어져가는 그 시절에서 비현실적 이상사계로의 염원과, 벽을 공유하던 이웃과의 담향(淡香)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 골목굽이(디자이너 류광하)ⓒ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본 정원은 시선을 사로잡는 조형물 대신 그 시절을 대변하는 배경으로서의 오브제와,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 이용자 각자가 다른 감각을 이용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굽이치는 골목을 거닐며 그 시절 소소한 행복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보길 바란다.

   
▲ 나의 파랑새를찾아서...집으로 가는 길(디자이너 김영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나의 파랑새를찾아서...집으로 가는 길(디자이너 김영원)
멀리서 찾아 헤매던 파랑새는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음을…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었음을… 집으로 가는 길목에서 알게되었다.'나의 파랑새를 찾아서…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은 행복을 찾아 헤매는 인생길에 맞닥트린 벽, 그 끝에서 비로서 알게 되는 소중한 사람을 오브제로 형상화 된 새장 벤치안에서 마주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 하였다.집으로 가는 길… 나의 정원이 나와 일상을 나누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시금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래본다.

   
▲ 수풀,쉼(디자이너 오현주)ⓒ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수풀,쉼(디자이너 오현주)
우거진 숲속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집으로 가는길. 길었던 하루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주위에 보이는 것은, 높은 빌딩과 획일적으로 늘어서 있는 가로수, 그리고 미세먼지 속 탁한 공기. 높은 빌딩이 숲처럼 숨을 쉰다면. 가로수 대신 수풀이 우거진 상쾌한 공기속이라면 집으로 가는 길. 상상 속 수풀 안에서 쉼으로 하루를 메워 본다

   
▲ 상쾌23.5˚/Garden(디자이너 정효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상쾌23.5˚/Garden(디자이너 정효연)
우리 하루의 시간을 수많은 반복과 수많은 감정의 결들이 생성되고 소멸되는 가운데 삶의 생태고리를 이어갑니다. 정원 안에 중심축을 이루는 23.5도의 기울기에 브릿지는 지구의 자전축이 되어 퇴근시간 시계바늘이 되어줍니다.

나이테를 형상화한 기다란 원형의 유기적인 엣지형태의 구들장은 우주 궤도 안에 시간의 지층을 이야기하며 그 안에 피고 지는 다양한 색감에 꽃들이 오늘 하루 감정의 온도와 이 찰나의 시간을 소담한 풍경으로 은유합니다.

작은 부분이 반복되어지는 우리 일상의 삶의 영속성을 프랙탈이라는 자연의 이치와 원리를 통해 담장 틈사이 피어나는 작은 원평소국에 의지하여 생태순환의 삶의 고리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이 작은 정원이 집으로 가는 퇴근길에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잔잔한 미소의 잔상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 달빛마중(디자이너 조아라)ⓒ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달빛마중(디자이너 조아라)
어두운 길, 나의 늦은 하루를 조용히 밝혀주는 예쁜 달빛. 나를 마중 나와 따라 걸으며 오늘도 수고했다 토닥여 줍니다. 천천히 쉬어 걸어 오세요 따뜻하게 맞아줄게요.집에 가는 길에 마중 나온 달빛을 모티브로 한 산책길,그리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면 집을 의미하는 포근한 정 원이 있다. 바쁜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 받는 정원이길 기대해본다.

   
▲ 두개의 문 디자이너 김보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두개의 문(디자이너 김보경)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해 둔 풍경이 하나쯤은 있다. 사람들은 이따금 그 마음의 풍경을 떠올리며 현실을 위로하고, 꿈을 꾸기도 하며, 내일을 살아가는 힘을 얻기도 한다. '두 개의 문'은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현실의 벽을 넘어서 누구나 마음속 한켠에 품고 있는 그 무엇보다 풍 부하고 아름다운 시간.공간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이다.

   
▲ 중동 1177,우리집 정원(디자이너 황신예,박종완)ⓒ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중동 1177,우리집 정원(디자이너 황신예,박종완)

중동1177, 우리집 정원은 마을주민의 일상생활 속으로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정원으로 친근한 마을풍경을 현 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원이다. 중동1177은 부천중앙공원의 주소로, 긴 하루의 끝에 집 으로 가는 길의 공원이 늘 기분 좋은 설레임이 가득한 우리집 정원처럼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디자인한 공간이다. 골목길 사이사이,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를 따라가며 펼 쳐지는 싱그러운 정원은 짙푸른 녹음과 정겨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우리집 정원이 되길 기대한다.

   
▲ 꽃도원(디자이너 김효성,김예원,황현진)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꽃도원(디자이너 김효성,김예원,황현진)
'꽃'도원은 약도를 모티브로 집으로 가는 길에 무심코 지나쳐가는 일상의 모습을 꽃과 나무로 담아낸 정원입니다.'꽃'도원의 3가지 소확행.

첫째, 나무와 꽃이 주는 그늘 아래 소소한 여유, 둘째, 산책길 따라 걸으며 얻는 확실한 힐링, 셋째, 살아있는 그림(정원풍경)을 통한 감성 행복 집으로 가는 길, 화목, 건강, 감성을 담은'꽃'도원을 통해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찾아갔으면 합니다.

   
▲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민그린디자이너 신미자 대표,  시민그린디자이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골목굽이(디자이너 류광하)ⓒ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DiscoveryObject ; 길 위의 상상 그리고 작은 발견(디자이너 최윤석)ⓒ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수풀,쉼(디자이너 오현주)ⓒ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달빛마중(디자이너 조아라)ⓒ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두개의 문 디자이너 김보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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