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선동열 국가대표 야구 감독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수 선발 논란과 관련해 청탁은 없었고 소신껏 선발했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의 대표선발과 관련 "혹시 청탁이 있었습니까?","혹시 거의 실력 차가 비슷한 선수의 경우에 (병역)미필의 여부가 선수 선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선동열 감독은 "없었습니다"고 잘라 말하면서 ""기록이라는 것은 현재의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쓰는게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KBO 전현직 집행부와의 유착설에 대해 "감독직 제의가 왔을 때는 두 달간 고민하다가 수락했다"며 유착설을 부인했다.

▲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