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2.18 화 22:21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사회/정보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복수노조 탄생
백정재 위원장 "인권침해 및 탄압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2018년 10월 09일 (화) 22:07:1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 위원장 백정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기존 노동조합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새노동조합이 지난 10월 4일 탄생했다.새노동조합 설립에 따라 진흥원은 복수노조가 활동하게 됐다.

새노동조합 탄생은  기존의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이 진흥원 사태와 관련하여 내부에 대한 반성과 비판은 없고 오직 부천시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등 균형을 상실한 입장표명(성명서) 등이 새노조 설립의 자극제가 된 것으로 풀이 된다.

새노조위원장은 축제 사무국 백정재 차장이다.

그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직면한 위기상황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찾고 진흥원 정상화에 온 힘을 쏟고자 한다. 그간의 부끄럽고 비상식적인 과오들에 대한 방관과 침묵을 반성하고 우리 조직을 넘어 한국 만화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새 노동조합을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진흥원 직원들도 만화계 일원이다. 인권침해 및 탄압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만화진흥을 위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새 노동조합 출범 선언문

한국만화는 웹툰을 중심으로 한 만화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공기관화 추진 등 우리 역사상 가장 중요하고 급진적인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진흥워은 지난 수개월동안 불거진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기관설립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만화계, 부천시와 함께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과연 진실과 거짓은 무엇인지에 대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찾고 진흥원의 정상화에 온 힘을 쏟고자 한다. 그간의 부끄럽고 비상식적인 과오들에 대한 방관과 침묵을 반성하고 우리 조직을 넘어 한국 만화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새 노동조합을 출발하고자 합니다.

하나, 임직원 여러분께
노동조합 결성은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스스로 찾는 숭고한 행위이며 복수노조 설립은 법이 인정하고 있는 정당한 노동 기본권입니다. 작금의 혼란한 현 상황을 이치에 맞게 해결하고 우리 진흥원이 합리적이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둘, 만화계 여러분에게
진흥원 직원들도 만화계 일원입니다. 인권침해 및 탄압 없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 만화진흥을 위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십시오

셋, 부천시 및 문화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언론 보도 등으로 알려진 진흥원에서 일어난 모든 문제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그에 따른 엄중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취해 이행해 주시고 조속한 정상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우리 갈등은 우리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배려와 존중으로 갈등을 치유하고 만화계와 시민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정도와 상식, 보편적 가치가 통하는 진정한 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하여 함께 일어나지 않으시겠습니까?

2018년 10월 4일(목)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 일동

 

     관련기사
· 한창완 세종대 교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조리 비판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11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시 광역동 추진, 자유한국당은 절
민주당 공공성강화특위 '유치원 3
[생생포토]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곽주영의 카드뉴스]"부천영화제가 어
취업 앞둔 고3 학생들의 사회 맛보기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1·2단지 통합
사장님이 오픈 전에 맥주를 먼저 마시
부천시 내년 예산 1조9천25억원 확
[생생포토] 파란장미 흔드는 민주당
부천시 중동, 자원순환 시범마을 2년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