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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한 목일신 국민동요
[포토&동영상]제3회 따르릉 목일신 문화예술제
2018년 10월 07일 (일) 06:13:3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제3회 목일신 따르릉 예술제>에 참석한 출연진및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목일신 선생의 국민동요 '자전거'와 '누가누가 잠자나'가 아프리카 타악연주을 비롯한 창작무용,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제3회 따르릉 문화예술제'가 10월 6일(토)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방송인 문소리씨의 사회로 진행된 따르릉문화예술제에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도의원 김명원,임성환,이선구,권정선, 박정산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 홍진아,권유경,남미경,송혜숙,김성용,윤병권,박명혜, 일신초등학교 정인채 교장,오시명 문화예술과장,이장섭 고강동장, 신한선 괴안동장,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박성숙 대표이사,부천문화재단 배윤수 본부장, 부천문화원 박형재 원장, 변창순 이사,최의열 사무국장, 한국펄벅재단 권태명 상임이사, 사천목씨종친회(회장 목진휴), 목일신 선생 유족 정경자 여사, 장녀 목민정,차녀 목수정,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고경숙 이사,김은영 감사, 한선재 전 부천시의원,화가 김미정, 바늘콕 김선희 대표, 원미스토리 목영희 편집장, 박정민 상3동 학습반디,시민 등 500 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네스코 지정 문학창의 도시 부천에서 열리는 '따르릉 문화술제'는 국민동요 자전거를 지으신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을 잇는 행사로 양재수 이사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와 더불어 더욱 발전된 행사로 업그레이드 되어 가고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김 의장은 " 특히 목일신 선생은  제가 어렸을 때 범박동에서 27년을 같이 살았다. 2003년  범박동이 개발 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되는데 마땅한 학교명을 찾지 못했다. 당시 제가 범박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목일신 선생님의 이름 '일신'(一信)을 따서 일신초등학교, 일신중학교 학교명을 짓게 됐는데 이런 일들이 이어져서 따르릉 문화예술제까지 열리니 뜻 깊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양재수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재수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목일신 선생님이 태어난 고흥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는데 두메산골 섬이라 자전거가 별로 없었다. 목일신 선생님은 목사이신 아버님이 타신 자전거를 탈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저는 기회가 없었다. 20대 후반 부천에 와서 처음으로 자전거를 스스로 배웠다. 자전거를 능숙하게 타면서부터 여유가 생겨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노래를 부르게 됐는데 이것이 독립운동가이며 아동문학가인 목일신 선생이 지은 동요의 힘이고 동시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전거에 얽힌 추억을 소개했다.

이어 양 이사장은 "목일신 선생은 암울한 시대에 우리말과 우리글이 가진 아름다움을 실어 동심으로 시를 짓고 이것이 노래가 되어 민족혼을 일깨움을 몸소 보여주었으며 평생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자로 살아온 목일신의 삶과 문학정신을 노래와 예술에 담아 되새기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재수 이사장은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는 목일신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아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문학교육과 더불어 신진 아동문학작가를 발굴하여 등단을 도와 아름다운 우리문학의 발전과 새로운 세대를 위한 씨앗이 되려고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오늘 행사에 앞서 목일신 선생님의 생애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서 짜릿한 감동을 느꼈다. 목일신 선생은 평범한 문학작가가 아닌 천재작가로서 일제강점기에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염 대표의원은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에서 목일신 음악회가 열리는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목일신 선생의 정신이 부천문학의 자산으로 아이들에게 그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면서 "목일신따르릉음악회가 부천에만 국한되지 않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들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 박형재 부천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형재 부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국민동요 '자전거'는 목일신 선생께서 불과 13살 때 지은 동요이다. 선생의 유년시절은 일제 강점기라는 어려운 현실속에서 수많은 동시와,수필, 가요 등을 집필하였고 일생동안 약 400 여편이 넘는 작품을 남기신 것은 나라사랑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짐작인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오는 이 자리는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신 목일신 선생님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에게는 밝고 건강한 웃음을, 우리 기성세대들은 옛 향수와 동심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복사골 작곡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민우 학생의 '노래'와 임지원 학생의 '별' 두곡을 별빛합창단과 복사골합창단이 노래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공연은 목일신 선생의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고경숙시인의 '이웃사촌'시 낭독, 아프리카 타악기를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동요 연주,이미희필무용단의 창작무용, 부천일신초등학교 합창단의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부천문화원 별빛합창단, 복사골합창단은 제38회 복사골 작곡대회의 전국어린이작곡부분 대상, 최우수상 곡을 합창으로 선보였다.

또한 이미희 필 무용단은 '누가누가 잠자나' 동요를 테마로 창작무용을, 2018 고흥동요제 대상 수상자(대구 동일초등학교 박지효) 초청공연은 목일신 선생이 태어난 곳에서 열리는 큰 동요행사로서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새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가동하던 때 절필함으로써 많은 작가들이 일제의 찬양에 앞장서면서 훼절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그는 당시 발표한 동요만 198편이었다. 부천 중앙공원과 범박동 현대홈타운 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괴안동에는 목일신공원, 범박동 대로에는 자전거 조형물이,심곡천 시민의 강에는 목일신교(인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따르릉목일신문화예술제 출연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고경숙 이사, 권태명 부천펄벅재단 상임이사가 부천 일신초등학교 오카리나 합창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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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고경숙 시인이 자작시 <이웃사촌>을 낭송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문소리 사회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아프리카 나래유랑단 <께네마>가 자전거와 누가누가잠자나를 타악기로 연주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일신초 합창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관람객들이 공연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일신초등학교 오카리나 연수ⓒ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미희필무영단이 누가누가 잠자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미희필무용단ⓒ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별빛합창단ⓒ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고흥동요제 대상을 수상한 대구 동일초등학교 박지효 어린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복사골합창단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재프랑스 작가 목수정씨가 김명원 도의원,신한선 괴안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왼쪽부터 목민정-목영희-남미경 시의원-김동희 부천시의회의장-박정산 운영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왼쪽부터 도의원 이선구-시의원 김성용-작가 목수정- 목민정 이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시의원 홍진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성용 시의원-작가 목수정ⓒ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진아 시의원-목수정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성용 시의원-홍진아 시의원-박정산 운영위원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송혜숙 시의원이 김상희 의원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사천목씨 종친회 임원들이 목민정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목수정 작가ⓒ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성용 시의원-홍진아 시의원-송혜숙 시의원-목민정 이사-양재수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최의열 부천문화원 사무국장-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양재수 이사장-목민정 이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왼쪽부터 부천문화원 최의열 사무국장-박형재 원장-권정선 도의원-양재수 이사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양재수 이사장-목영희 원미스토리 편집장-목수정 작가-김선희 바늘콕 대표-목민정 이사ⓒ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바늘콕 김선희 대표-목수정 작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목일신 선생 장녀 목민정-차녀 재불작가 목수정ⓒ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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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신초등학교 합창단 지휘자 임석헌(부천시립합창단 테너)ⓒ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장섭 고강본동장-목영희 원미스토리편집장-목민정 이사-고경숙 이사-양재수 이사장-부천문화원 최의열 사무국장-학습반디 박정민씨가 목일신 시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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