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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따르릉문화예술제, 10월6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아프리카 타악기 이용한 동요 연주,이미희필무용단 창작무용
2018년 09월 22일 (토) 08:58:1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민동요 '자전거'를 비롯해 '누가누가 잠자나','자장가' 등  많은 작품을 남긴 아동문학가이며 항일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억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제3회 따르릉 문화예술제'가 10월 6일(토) 오후 3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목일신 선생은 1913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1960년 부천으로 이사와 1986년 74세이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26년간 부천 소사구 범박동에서 살았으며, 400여 편의 동시와 가요, 수필을 남겼다.

제3회 따르릉문화예술제는 부천문화원,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에서 주관하며 목일신 선생의 작고 32주기를 기념하여 열린다.

'따르릉 문화예술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목일신 선생의 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고경숙시인의 시 낭독, 아프리카 타악기를 이용한 이색적인 동요 연주,이미희필무용단의 창작무용, 목일신 선생님의 이름을 딴 부천일신초등학교 합창단의 목일신 동요 합창과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부천문화원 별빛합창단, 복사골합창단은 제38회 복사골 백일장·사생·작곡대회의 전국어린이작곡부분 대상, 최우수상 곡을 공연할 계획이다. 기존에 작곡되지 않은 목일신 선생의 동시를 이용한 수상곡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이미희 필 무용단은 '누가누가 잠자나' 동요를 테마로 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흥동요제 대상 수상자(대구 동일초등학교 박지효) 초청공연은 목일신 선생이 태어난 곳에서 열리는 큰 동요행사로서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새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일신 선생의 동요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해석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 화합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사진:2017 제2회 따르릉문화예술제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일제가 전시동원체제를 가동하던 때 절필함으로써 많은 작가들이 일제의 찬양에 앞장서면서 훼절했던 것과는 다른 삶을 살았던 그는 당시 발표한 동요만 198편이었다. 부천 중앙공원과 범박동 현대홈타운 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괴안동에는 목일신공원, 범박동 대로에는 자전거 조형물이,심곡천 시민의 강에는 목일신교(인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 ⓒ일러스트 곽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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