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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점자 의원 "주민자치위원회 유급간사 확대 실시해야"
현재 9개동 주민자치위 유급간사 활동비 75만원 지급
2018년 09월 11일 (화) 08:42:1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사 11명 중 유급이 9명, 무급이 2명인 가운데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36개 동이 전문성 있는 유급간사를 채용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구점자 의원 ⓒ부천타임즈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구점자(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 의원은 10일 열린 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사업도 많고 프로그램도 많은데  공무원의 도움 없이 일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유급간사 제도로 가야하며 전문성 있는 간사를 써야 한다"면서 이에 따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효준 참여소통과장은 "간사는 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의를 통해 위촉하며 유급간사는 7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반면 무급간사(춘의동,오정동)는 식대 수준의 17만 원 정도가 지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간사 활동비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종 행사를 통해 얻은 자체수익금으로 충당한다"고 밝혔다.

유급간사를 채용하고 있는 동은 ▲역곡1동▲심곡본동▲심곡본1동▲심곡2동▲송내1동▲송내2동 ▲괴안동▲범박동▲역곡3동 등으로 주5일 근무하고 있다. 춘의동과 오정동은 무급간사다.

구점자 의원은 "사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떤 사업을 하려고 공무원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끌어 갈수 없다"며  "행정지원센터 10개 동은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점차적으로 실력 있는 유급간사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조효준 과장은 "행정복지센터 10개 동은 전문 간사를 우선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전문성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간사가 활동한 적도 있지만 지역 기득권 세력에 밀려 뜻을 펴지 못하고 주민자치위를 떠난 사례도 있다는 의원들의 지적도 나왔다.

한편,이날  구점자 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수당도 현재 3만원이 너무 작다는 여론이 있어 5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과장은 "회의수당을 인상하면 연간 2억5천여만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서 "내년부터는 5만원으로 인상 할 방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부천타임즈,부천일보,부천뉴매거진 언론3사 행정사무감사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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