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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장 "왔다가 그냥 갑니다"
부천시의회 의원들 관심 못받아...인사말 한마디 못하고
2018년 09월 08일 (토) 07:24:0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7일 열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8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60) 집행위원장이 7일 열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병전)의 영화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했으나 의원들의 무관심으로 인사말 한마디 못하고 앉아만 있다가 돌아갔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김병전 위원장을 비롯하여 간사 이윤상, 곽내경, 권유경,양정숙,이동현,박정산,송혜숙, 남미경 의원 등 9명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2019년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령탑을 맡은 신철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향후 영화제 운영계획, 소감 등을 묻지 않았다.

신철 집행위원장 임기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신철 집행위원장은  1988년 영화제작사 '(주)신씨네'를 설립하고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강우석 감독),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김유진 감독), <베를린 리포트>(박광수 감독) 등을 기획했다.

1993년 한국최초의 영화 컴퓨터그래픽 회사 <신씨네컴퓨터그래픽스>를 설립한 신철 집행위원장은 1994년 <구미호>(박현수 감독), 1996년 <은행나무 침대>(강제규 감독), <편지>(이정국 감독),<약속>(김유진감독),<거짓말>(장선우 감독),2007년 <로보트태권V>(김청기 감독) 복원판 개봉,2016년 <엽기적인 그녀2>등을 제작했다.

2011년 제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1999년 제22회 황금촬영상 제작공로상,1977년 소프트엑스포97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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