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일 의원이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진행사항을 묻고 있다

부천‧화성‧안산‧시흥‧광명 등 경기도 내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함백산메모리얼파크)이 2020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6일 열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의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에서 강병일 의원은 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진행사항을 물었다.

박성도 노인복지 과장은 "건립예정지에 멸종위기 법정보호종 맹꽁이 등이 발견되어 추진이 주춤했으나 맹꽁이를  10월 말까지 이주 시키고 실시계획 적격심의가 통과되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2-5외 일원에 건립되는 화성시공동형종합장사시설은 연면적 1만5533㎡에 화장로 13기,장례식장 8실, 봉안시설 26,440기,자연장지 38,200기,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약 1,260억 원이며 부천시 부담액은 약 250억 원 이다.

▲ 박성도 노인복지과장이 5개지자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화성시 공동종합 장사시설이 완공 되면 부천시민은 10만원에 화장을 할 수가 있으며 봉안당도 15년(35만원/1회 연장가능)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부천시는 연간 2천여명이 인천가족공원(부평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부천시 화장장려금 지급조례에 의거 보조금 70만원을 지급하며 자부담은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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