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복지위원회 박순희 의원이 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태교, 영유아, 아동 관련  교육이 연계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박순희 의원은 5일 열린 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태내기→영아기→유아기→아동기' 등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부모교육의 체계확립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현재 교육사업단, 보육아동과, 복지정책과, 식품안전과,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부천문화재단 등에서 산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모교육을 아이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춰 실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 태내기 교육은 보건소와 부천문화재단이,영유아기 교육은 보육아동과와 식품안전과(급식지원센터)에서 ,아동기 교육은 교육사업단 및 초중고에서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순희 의원은 "보육아동과에는 전문성을 반영한 사회복지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배치하여 복지전달체계 추진, 시민중심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여성‧청소년‧가족 모두가 행복한 부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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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지위원회 박순희 의원이 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