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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중국집보다 못한 현대백화점의 사회공헌"
2018년 09월 05일 (수) 05:14:4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이 사회공헌에 있어서는 동네 중국집보다 못하다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정재현 위원장은 4일 중4동 행정복지센터(책임동장 윤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현대백화점이 부천시유지 도로를 점용하고 도라에몽 이벤트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향후 영업행위와 연결되는 판촉행사는 철저한 사전 현장조사를 통해 절대 허가해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도라에몽을 보고)나는 깜짝놀랐다.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련하여 (현대백화점이 부천시민을 위해) 설치한줄 알았다. 부천만화축제를 위해 그렇게 했다면 불법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정 위원장은 "현대백화점이 부천에서 일년에 수천억을 벌면서 매출액의 1프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지 않는다"면서 "상동에 있는 중화요리집 굿모닝차이나보다 못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도로점용 허가는 시에 사전허가 신청이 들어올 때 미리 (현장확인을 하고)체크 해야 한다" 면서 "(불법단속에 있어서) 대기업에 드리대는 잣대와 할머니 노점상에 드리대는 잣대는 달라야 한다. 대기업은 추상같아야 하고 서민에게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재현 위원장의 질타에 윤여소 책임동장은 "앞으로 심사숙고 하겠다"고 답변했다.

   
▲ 윤여소 중4동행정복지센터 책임동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현대백화점 부천중동점은 지난 8월 15일을 전후해  백화점과 U-PLEX 사이의 부천시 소유의 인도와 공개부지 50여미터 구간에  '도라에몽' 캐릭터 60여개를 설치하고  U-PLEX 매장 1층 '도라에몽과 모험을 떠나자' 팝업매장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판촉행사를 해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 현대백화점과 유플렉스 사이의 인도와 공개부지에 깔린 도라에몽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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