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민주당 양정숙 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부천도시공사(부천시설관리공단) 대표이사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열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병전)의 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당 양정숙 의원은 부천시 산하기관 대표이사의 급여가 기관별로 차이가 나는 이유를 물었다.

이태훈 기획예산과장은 "급여의 차이는 각 기관별 급여 규정에 의한 것이며 공개채용시 본인도 급여내역을 알고 지원한다"고 말했다.

부천시 산하기관 중 부천도시공사 대표이사가 기본 연봉을 비롯하여 제수당, 성과급 포함 1억 3백만 원▲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9천8백만 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9천4백만 원▲부천문화재단 대표이사 8천4백만 원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6천3백만 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