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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석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 책임동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마루광장'을 통합 관리할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부천시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안기석 동장은 4일 열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재현)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절기 및 결빙시 보행인 낙상위험이 있어 안전대책이 필요하며 비가림막, 마룻바닥 등 노숙여건이 좋아 노숙인과 취객의 노상방뇨, 추태 등이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며  이를 관리할 전담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기석 동장은 "잦은 문화행사공연으로 인근 상가가 소음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햇살가게 음식물 조리 및 기름찌꺼기, 악취, 불결,노숙인 특별관리, 소음원 저감 등 대책수립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부천마루광장 규모는 약 10,000 제곱미터 규모로 100억(국비+시비 각 50%) 예산으로 2016년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