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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도의원, 어린이 통학버스 질식사고 예방시스템 도입 촉구
하차확인 및 등‧하원 알림시스템 도입으로 어린이 질식사고 예방
2018년 08월 28일 (화) 22:56:2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권정선 도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잊을 만 하면 일어나는 어린이 통학버스 질식사고 예방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권정선(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은 28일(화) 개회한 경기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름이면 매년 반복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질식사고로 인해 전 국민의 염려와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책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통학버스 하차 확인 및 등‧하원 알림 시스템의 도입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어린이 통학버스 질식사고 예방의 핵심은 1차 하차 확인과 2차 등원 알림"이라면서 "1차적으로 하차 확인을 하였더라면 아이가 갇히지 않았을 것이고, 2차로 등원 알림을 하였더라면 아이의 등원 여부가 확인 되었을 것이므로 완전한 예방조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권정선 의원은 1차 하차 확인 방식으로 캐나다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방식의 도입을 제안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는 통학버스 운행 종료시 운전기사나 통학지도교사가 통학버스 내부 맨 뒤쪽까지 이동하여 버튼을 눌러 운행을 종료하는 방식이다,

버튼을 누르지 않을 시 경적이 울리거나 시동이 꺼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버튼을 눌러야 하며, 버튼을 누르기 위해 맨 뒷좌석까지 이동하면서 혹시 남겨져  있을지 모르는 어린이를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가 남겨져 있다면 갇힌 어린이가 버튼을 누르면 경적이 울려 구조가 가능하게 된다.

2차 확인방식은 NFC카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등하원 알림시스템으로 어린자녀를 둔 워킹 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NFC카드방식은 어린이의 미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NFC칩에 기록되어 있는 아동의 정보를 통해 개인정보의 유출 없이 아동을 쉽게 찾아 줄 수 있다.

권정선 의원은 "통학버스 1차 하차 확인, 2차 NFC 등‧하원 알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개발되어 유료로 배포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예산확보와 지원을 강력히 요구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국‧도비 확보시간이 지체될 경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선 시군에서 먼저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차후에 이미 설치된 시설인 경우에도 국‧도비를 소급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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