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일러스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8월 19일 막을 내린 '제21회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역대 만화축제 중 최고의 입장수입 1억5백만원을 돌파했다. 또한 관람객은 122,253명을 기록했다.

올해 입장객은 총 122,253명(유료 21,775명, 무료 100,478명)으로 2015년 128,585명(유료 23,512,무료 105,073명)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11억 원의 적은 예산으로 50억 이상을 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 기록 6만8천명을 배 이상 뛰어넘는 기록이다.

최근 4년간 기록은 ▲2015년 128,585명(유료 23,512,무료 105,073명)▲2016년 106,217명(유료 15,149명, 무료 91,068명)▲2017년 96,752명(유료 7,578. 무료 89,174명) 이다.

또한 입장수입도 1억5백만원으로 ▲2015년 9천4백만원 ▲2016년 6천3백만원▲2017년 3천2백만원 등으로 1억 원 대를 돌파했다.

ⓒ일러스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올해 만화축제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2016년까지 8월에 개최했으나 2017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  7월에 개최해  관람객이 감소했다. 올해는 다시 8월 개최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유치가 용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야외무대 파크존에서 열린 이상봉 만화패션쇼를 비롯하여  제2회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챔피언십, 애니송콘서트, 푸드트럭 운영 등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흡입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