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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를 우습게 봐"
부천시,진흥원의 A간부 징계 요청했으나 기각시켜 무산
2018년 08월 04일 (토) 09:52:1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자료사진: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이 7월 20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에 출석하여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 A모 간부에 대한 징계가 무산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 A모간부의 논문 비위사건과 관련하여 인사위원회에 징계 회부됐으나 기각 됐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진흥원 A모간부의 논문과 관련한 비위사실이 담긴 진정서가 국민권익위에 접수돼 부천시 감사관실이 조사를 벌여 A모간부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며 진흥원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8월 2일 인사위원회(외부인사 5명, 내부인사 2명)를 열어 A간부에 대한 징계(징계양형 경징계)를 심의한 결과 찬성3표, 반대3표, 3대3 가부동수 결과가 나와 징계 자체가 기각된 것. 인사위원 중 1명은 표결에 불참 기권했다.

징계 기각 결과를 두고 부천시 관계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부천시를 우습게 보는 모양이다"라고 꼬집으면서 "법적 문제 등을 잘 따져 보고 조치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파문이 예상된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이번 9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 내 인사관련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감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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