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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의 특별한 '목일신' 사랑
'일신초','일신중', 학교명도 목일신 이름에서 차용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원동력 될 것"
2018년 07월 29일 (일) 17:29:48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과 국민동요 자전거를 작사한 목일신 선생과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어 이채롭다.

김동희 의장은 28일 오후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열린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이사장 양재수) 창립총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목일신 선생의 이름을 차용해 지은 '일신초등학교'와 '일신중학교', 그리고 현대홈타운 4단지에 설치된 '누가누가 잠자나' 시비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 의장은 " 범박동이 개발 되면서 2003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되는데 마땅한 학교명을 찾지 못했다. 당시 제가 범박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목일신 선생님이 범박동가를 만들어 주시는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래서 그  뜻을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호 '은성'(隱星)과 이름 '일신'(一信)을 두고 고민하다 '일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명을 짓게 됐다. 그래서 오늘 총회가 더욱 뜻 깊고 감동으로 다가온다"라고 축사에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전했다.

그러면서 김동희 의장은 "목일신 선생님의 사모님(정경자 여사)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앞 동에 살고 계신다. 그리고 4단지에는 목일신 선생님의 '누가 누가 잠자나' 동요의 시비가 세워져 있다. 그 당시 우리가 시비를 세우면서 목일신 선생님 가족을 모시고자 했는데 겸손해 하시고 몹시 쑥스러워 해서 모시지 못한 기억이 난다" 면서 "세월이 흘러 이제는 목일신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동희 의장은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는 이제 고인의 추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건설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목일신문화사업회의 출범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사)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는 목일신의 문학정신과 그 업적을 계승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수행하고 아동문학의 발전과 보급 확산에 기여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정서를 함양시킴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법인설립의 목적으로 출범했다. 따르릉목일신문화사업회는 사단법인 설립에 앞서 지난 2016년과 2017년 부천대학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따르릉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한편 부천 중앙공원과 범박동 현대홈타운 입구에는 목일신 선생의 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괴안동에는 목일신공원, 범박동 대로에는 자전거 조형물이,심곡천 시민의 강에는 목일신교(인도교)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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