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배우 정우성씨가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천타임즈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시작해 가장 빛나는 스타에서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 정우성이 12일 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면서 열광하는 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가 막 시작되려던 1994년 데뷔해 현재까지 30편에 이르는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 제작자로 그리고 감독으로 종횡무진 활동하며 한국영화의 불멸의 아이콘으로 성장해왔다.

제22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특별전에서는 <비트>와 <태양은 없다> 그리고 <아수라>와 <강철비>까지 12편의 대표작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언제나 새롭고자 했던 그의 수많은 변화의 순간들과 그를 통해 빚어진 한국영화의 빛나는 장면들을 만나게 된다.

7월12일부터 7월22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만나는 정우서 특별전은 영화 상영과 함께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은 물론, 국내 최고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기념 책자와 기자회견, 전시, 정우성 출연작의 주제곡이 포함된 OST 콘서트 등 동시대 영화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집중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배우 정우성씨가 개막식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 배우 정우성이 개막식에서 개막작 언더독 오성윤 감독, 최용배 집행위원장,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자리를 같이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배우 정우성씨가 개막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