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심곡 시민의강 제1공영주차장 외벽에 그려진 로보트태권브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는 최근 심곡 시민의강 제1공영주차장 외벽과 원미초등학교 담장에 심곡 시민의 강과 어울어지는 '만화둘레길'을 조성했다.

제1공영주차장 외벽에 그린 로보트 태권브이는 1976년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으로 세대를 초월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국 로봇의 대표 아이콘이다.

▲ 심곡 시민의강 제1공영주차장 외벽에 그려진 로보트태권브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원미초등학교 담장에는 부천의 3대 국제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복사골예술제,부천세계비보이대회,부천대학가요제를 벽화로 벽화로 꾸몄다.

또한 부천FC를 테마로  2011년에 발표 됐던 박용제의 <모든걸 걸었어>를 비롯하여 박기현 각색‧그림 <원미동 사람들>, 2012년 작품 임재원의 <짱>, 2013년 작품 전진석 글,오은지 그림의 <복사골여고 연극부>, 2014년 작품 김용회의 <포토알레그레토>,2016년 작품 부천시 홍보대사 진조크루 스토리를 다룬 김수용의 <진조크루>, 김영훈 글, 방성환‧김지연 그림의 <명의> 등 만화속의 주요 장면을 그렸다.

최영현 만화애니과장은 "만화가 있는 둘레길 조성으로 만화처럼 꿈꾸고, 영화처럼 살아가는, 꿈이 있는 희망에 찬 부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원미초등학교 담장 벽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심곡 시민의강 제1공영주차장 외벽에 그려진 로보트태권브이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