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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학교 앞 신호등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치해야
2018년 06월 24일 (일) 11:49:34 곽주영 jjooyanolja@naver.com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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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횡단보도는 어린이보호구역 입니다.

부천시 심곡 '시민의 강' 인근에 위치한 원미초등학교 신호등은 어린이 보호구역 임에도 아이들의 눈높이보다 훨씬 높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의하면, 스쿨존에서의 사고발생 건수는 2015년 541명, 2016년 480명, 사망자수는 각각 8명. 발생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사망자수의 비율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과거의 스쿨존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이 높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스쿨존에 대한 인식과 개념이 부족한 운전자의 과속이나 위험한 운행은 그대로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스쿨존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2011년 경찰청 교통신호등 표준지침이 개정된 이후 어린이 보후구역 내 신호등 외관을 노란색으로 바꿀 수 있게됨에 따라 이미 여러 지자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확인하는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표시하여 해당지역이 스쿨존 임을 깨닫게 하여 운전자가 미리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2016년부터 여러 지자체에서 시범설치 결과 운전자의 서행과 아이들의 무단횡단이 줄어들어 교통사고율이 감소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학교 앞 보행신호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고, 노란신호등을 설치하면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 및 예방효과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강화된 처벌보다, 스쿨존 인식이 더 큰 효과를 발휘 한다는 것이 통계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앞 어린이안전을 위해, 노란신호등과 눈높이에 맞는 신호등 설치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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